전체 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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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page를 만들긴 했는데...
오늘 한게 많이 없네요. ㅠㅂ ㅜ velog는 커스텀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github page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github page를 만들긴 했는데 원하던 디자인이 아니라서 커스텀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가서 오늘까지만 여기에 글을 쓰려고 합니다. https://papawolf42.github.io/ 어제 만들려던 clap이 ghost로 서비스 된다는 걸 알고 다른 플렛폼을 더 공부를 해야할 수 있겠다 싶네요. 디자인을 커스텀 하려면 프론트도 좀 알아야할 것 같은데, jekyll이 gem 기반(ruby 언어)라는 것도 처음 알았고 job planet 사이트도 루비로 만들어진 걸 알고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왜 기존 블로그가 디자인이 구려보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디자..
2022.09.21 -
블로그 이사할 곳을 정함.
There is no silver bullet 괴물을 한방에 무찔러줄 은탄환은 없다는 말인데, 개발자에게 있어 모든 것을 한방에 해결해줄 솔루션이 없다는 표현으로 쓰인다. C++도 C를 개선하고자 했지만, 완벽할 수 없다. 또 다른 언어가 나와도, 다른 문제가 생긴다. javascript의 단점을 보완해서 typescript가 react가, 또 spring이 무언가 해결하고자 나와도, 다른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No silver bullet 블로그 플렛폼들은 꾸준히 발전해왔지만, 장단점도 지금도 많은 블로그 플렛폼이 있다. 네이버, 티스토리부터 한때 CMS의 대명사 wordpress medium도 1년 구독을 해봤는데, 장단점이 명확했다. velopert님이 추천하는 nextjs(?), ghost, d..
2022.09.20 -
42를 마치며
2기 카뎃인 저는 22년 8월 27일 부로,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과제를 포기하는 바람에 공통과정을 마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피신이나, 본과정에 궁금하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알려드릴 수 있는 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을것이라, 취업도 해야되서, 챌린저스 어플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블로깅을 하려고 합니다. 1일 1블로깅 블로그를 쓰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github page에 사용중이던 블로그가 너무 디자인이 구닥다리란 생각이 들어서 거기에는 쓰지 못하겠고 일단 작성해야겠다 싶어서, 이 tistory에 써봅니다. TIL이 될 수도있겠네요. INTP라 머릿속이 항상 복잡한데, 그냥 의식의 기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2022.09.19 -
42서울 | 라피신 마무리하며
합격뽕은 정확히 이틀을 갔어요. 다시 그 감정을 느끼고 싶은데,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뇌가 되어버렸어요. 흑흑... 제가 다른 피시너가 되보지는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라피신 초반에 스터디 모집 때 손들었던 것. 그리고 그분들과 함께 한 것. 남은 여행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톡방에서 블로그 얘기를 하다가 3분이나 라피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셨더라구요. 라피신의 이정표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링크를 올리는 것으로 피신을 마무리합니다. 흑장미 님 링크 "확실한 건 열심히 하는 사람은 붙는 다는 것" 지팍이 님 링크 "나루토를 안 본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카카시는 카피 닌자다. 정말 멋진 닌자다" "슈렉에 나오는 장화 신은 고양이 처럼 눈을 동..
2020.10.03 -
42서울 | 라피신 합격
합격했어요 행복합니다. 정말 그리고 스터디에서 같은 테이블 쓰는 9명 톡방이 있었는데 모두 붙었습니다. ㅠㅂㅠ 이렇게 행복한 날이 당분간 안 올 것 같아요.
2020.09.26 -
42서울 | 라피신 후기
7 곱하기 8 빼기 2 는 54 맞네요! 코로나가 인생에 이렇게 많은 영향을 끼칠 줄 몰랐네요. 정말 ㅋㅋㅋ 연기를 거듭해 장장 8주간의 라피신이 어제 Final Exam을 치고 끝이 났습니다! 오늘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인을 한 것도 있지만 저는 42는 비밀주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마 구글링으로 빙산의 일각들을 모으다 보면 퍼즐이 다 맞춰지긴 합니다! 구글링 실력은 저희 피시너의 기본소양이죠. "라떼는 말이야! 저쩌구 어쩌구 어?! 너희도 당해봐야지" 이런 보상심리는 아니에요 ㅠㅠ 그래도 도움되는 말을 몇 가지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구역의 질문왕은 나야! 첫날 가시면 모두 데면데면한 분위기예요. 점심시간에 처음 뵙는 분과 식사도 같이 하려고 하고, 간식도 몰래 챙겨주시면서 감..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