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서울 | 라피신 (13/26)

2020. 8. 8. 04:3142Seoul

정말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르겠네요.

 

정말 바빠서 글 올릴 겨를이 없었어요ㅠ_ㅠ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날에는 카페에서 느린 접속 환경에서

 

아침 9시에서 저녁 9시로 정해진 스터디 카페에서 최대 12시간만 공부할 수 있고

 

오프라인 날에는 평가를 이틀 치 몰아서 해야 돼서, 평가만 다니면서 개인과제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금 새벽에 글을 쓰고 있는데, 어제 2번째 시험을 봤습니다.

 

진도도 제대로 못뺏기 때문에 100점은 기대하지 않았고,

 

60점만 맞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진짜로 그렇게 됐습니다.

 

기대가 높으신 분은 80점 받아도 아쉬워하는 분도 계시고,

 

안 좋은 점수받으신 분도 계시고

 

그래도 과제 풀 때 보다 훨씬 재미있었네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나 란 생각이 계속 들어요.

 

달리기라면 제가 지칠 때까지 달리면 이 이상 힘들다는 생각이 들 텐데

 

이건 엉덩이만 붙여있어도 시늉이 되고,

 

코드를 계속 읽어도 이해안되는면서 머리가 멍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힘든 거보단 머리가 안 따라주는 느낌(?)

 

 

 

이제 절반 왔는데,

 

지금껏 시간이 빨리 흘렀는데, 느리게만 흐를 것 같아요.

 

마지막 시험, 클러스터를 나오며 후회가 없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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