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서울 | 라피신 (6 / 26)

2020. 8. 1. 20:3942Seoul

어제(금요일) 시험이였는데 시험을 쳤다고 안썻네요.

 

시험을 못치신 분들은 멘탈이 아마 박살나지 않았을까해요.

 

저도 최악이 아닌데도 힘든데 말이죠.

 

진도든 점수든 옆 사람과 즉각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압박감이랄까, 그런게 항상 있어서

 

차마 공감한다고 하기는 힘들어

 

힘내라는 말을 못했네요.

 

사실 조금 회의하는데

 

이게 과연 괜찮은 시스템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문에서는 42의 협업을 믿는다고 체크했는데,

 

반문만 듭니다. 취지는 알겠는데,

 

취지만 좋은 것 아닌가 하는.

 

과연 뭘 원하는지

 

수영장에 빠진 느낌은 확실히 드네요.

 

카페에서 돌아오는 길에

 

내 생에서 가장 힘든것 같다라는 분이 계셨는데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보에 대해서는 아마 많이 못쓸 것 같아요.

 

그리고 루머가 정말 많은데요.

 

진짜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더라구요.

 

밑져야 본전인건 믿어도 나쁠게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구전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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